'K팝스타3' 박진영, 양현석 딸 유진에 "그루브 살아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23 09: 08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딸 유진 양에게 "그루브가 살아있다"고 평했다.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 녹화에서 양현석이 공개한 휴대폰 속 딸 유진 양의 노래 영상에 이 같은 평가를 내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참가자 브로디가 노래 중간 리믹스된 동요 '아빠 힘내세요'를 소화해냈고, 이에 양현석은 아빠 미소를 지으며 "제 아내가 딸이 부른 '아빠 힘내세요' 영상을 휴대폰을 보내줬다. 브로디를 보니 생각난다"면서 이를 공개한 것. 

유진 양은 '아빠 힘내세요' 가사를 각각 다른 끝 음처리로 선보였고, 이에 유희열은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귀를 기울였다. 박진영 역시 "아버지 유전자를 받았다"며 유진 양의 그루브를 극찬했다.  
제작진 측은 "브로디가 유진 양과 귀요미 대결을 펼쳤다"며 "브로디와 유진 양의 깜찍한 면모가 담길 'K팝스타3'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영이 극찬한 유진 양의 그루브는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K팝스타3'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wolong@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