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 인쇄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IT기업으로 구글과 애플이 올랐다.
IT전문 외신 매셔블은 23일(한국시간) "2013년 뉴스 헤드라인을 가장 많이 장식한 회사는 구글과 애플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글로벌 다우지수(Global Dow index)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영어로 제작된 인쇄미디어를 분석한 결과다.

구글과 애플이 12만번 이상 언급돼 지난해 언론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총 12만 3769번, 애플은 12만 451번 언급됐다.
가장 많이 언급된 회사 10위 안에 IT기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IBM이 올랐다.
이외에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금융권 기업과, 보잉 BP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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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ST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