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로 변신했다.
양동근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텔레비전에서 '다크나이트' 한다. 히스 레저를 기억하며.. 뒤에 여자는 나얼 옹의 작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동근은 멍한 표정으로 '다크나이트'의 조커를 완벽하게 재연하고 있다. 하얀 얼굴에 찢어진 빨간 입술, 부스스한 머리까지 강렬한 분장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 밤중에 히스 레저 분장이라니", "미묘하게 닮았다", "분장의 디테일이 살아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동근은 지난해 12월 25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자선콘서트 '오! 홀린 나잇'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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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