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남편 레이먼킴, 옛여친 야하게 생겼더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3 09: 46

배우 김지우가 남편인 스타셰프 레이먼킴의 과거 여자친구에 대해 “야하게 생겼다”고 밝혔다.
김지우는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용실’에서 “굳이 남편의 과거를 알고 싶지 않다. 알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MC 이휘재가 “주변에서 꼭 얘기하지 않냐”고 묻자 김지우는 “나도 그렇게 해서 알았다. 알고 보니까 남편의 과거 여자친구가 모델 활동도 하고 굉장히 예쁘더라”라며 “굉장히 야하게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빠한테 ‘아, 이런 야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구나’라고 얘기하고 넘어갔다”고 전했다.
김지우는 이와 반대로 남편이 자신의 옛 남자친구의 존재가 알게 된 후 TV에서 보면 심기불편해 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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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미용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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