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측 "3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전제 교제 중"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23 10: 19

배우 오지호(39)가 3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 중이다.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 컨텐츠 관계자는 2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지호가 3살 연하의 의류업계 종사자와 2년 전 만나 교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오지호의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올 봄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소속사에서도 정확히 말씀드리긴 힘들다"고 덧붙였다.

오지호의 연인은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지호는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MBC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KBS 2TV '추노', '직장의 신' 등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7광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오지호는 다음달 9일 첫 방송되는 OCN 일요드라마 '처용'에서 주인공 윤처용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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