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서 4년 연속 2위 차지
미국 PGA와 LPGA 투어에서 많은 우승 기록
오는 2월 20일 한국 첫 출시

일본 브랜드 브리지스톤이 미국 골프공 시장에서 4년 연속 2위에 올랐다.
(주)석교상사는 최근 미국 골프 데이터 테크사(Golf Datatech사, 미국 골프 관련 점유율 등을 조사하는 회사) 최신자료를 인용, 일본 브리지스톤 골프의 골프 공이 미국에서는 꾸준히 4년 연속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5.9%를 차지한 브리지스톤의 골프 공은 성능을 높이 인정 받아 현재 2배를 넘은 11.2%(1월~11월)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따라서 뛰어난 성능의 브리지스톤 골프 공은 향후에도 꾸준한 성장을 기대 해 볼 수 있으며 더 큰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골프 공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브리지스톤의 골프 공은, 프로 · 상급자 골퍼를 위한 B330 시리즈와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E 시리즈로 나뉘어, 골퍼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B330 시리즈는,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레드 커플스, 맷 쿠차, 브랜트 스네데커와 LPGA 투어의 폴라 크리머, 캐리 웹, 서희경 등이 사용해,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이에 석교상사는 "국내에서는 최유림과 김민지5, 박유나도 사용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2월 20일이면 국내의 골퍼들도 미국에서 대활약 중 인 브리지스톤 골프 공을 한국 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석교상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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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상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