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구장 개장경기, 롯데-한화 시범G로 결정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1.23 10: 57

신축 울산구장 첫 공식경기 일정이 잡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을 수정 발표했다. KBO는 사직구장 펜스 보수 및 전광판 수리작업 때문에 3월 11~12일 롯데-두산전, 18~19일 롯데-LG전이 상동구장, 22~23일 롯데-한화전은 울산구장에서 벌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구장은 관중석 1만2059석, 지상 3층 규모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관중석은 2만5000명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총 공사비는 450억원이 투입됐다. 준공일은 3월 21로 예정됐다. 최근 울산시는 NC 다이노스 유치에 나서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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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장 조감도,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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