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전지현 이어 엄정화..연상연하 커플 통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3 11: 15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과 커플 호흡을 맞춘 이보영,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속 김수현과 연상연하 커플을 이루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전지현. 이들에 이어 배우 엄정화가 스크린에서 연상연하 커플을 그려낼 예정이라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엄정화는 내달 개봉하는 영화 '관능의 법칙'에서 배우 이재윤과 연상연하 커플을 이루며 열연을 펼칠 예정.
'관능의 법칙'은 40대 세 친구의 도발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엄정화는 극 중 골드미스 신혜 역을 맡았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주인공은 JTBC 드라마 '무정도시', SBS 드라마 '야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이재윤. 그는 17살 나이 차이에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다지지 않고 직진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연하남 현승으로 대한민국 누나들의 로망을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엄정화와의 연상연하 커플 호흡은 '관능의 법칙'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간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의 이보영-이종석 커플이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김수현 커플이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등 브라운관에서 연상연하 커플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또한 JTBC 새 드라마 '밀회'에서도 김희애-유아인 커플 등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가 된 지금, 스크린에서 공개된 엄정화-이재윤 커플의 모습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엄정화는 "연하남 이재윤과의 촬영은 달콤했다"며 "현장에서 늘 배우겠다는 자세로 임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고 고마웠다. 영화를 통해 볼 수 있겠지만 몸도 좋고 섹시하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영화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관능의 법칙'은 내달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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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의 법칙'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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