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로 만든 초상화, 누리꾼 "피자가 섹시해"…'헉'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23 12: 00

피자로 만든 초상화가 화제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피자 위에 새겨놓았기 때문.
시작은 소박하게 시작했다. 한 신혼 부부의 결혼 선물에서 비롯됐다. 최근 영국 프레스턴에서 결혼식을 올린 맨체스터의 신랑 신부가 결혼 선물로 피자 초상화를 받은 소식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러자 장르 불문 과거와 현재의 스타들을 피자로 만든 초상화들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오바마 대통령부터 시작해 성룡, 이소룡 등 유명 인사들이 피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피자로 만든 초상화는 도메니코 크롤라(이탈리아)라는 피자 전문가가 피자 반죽에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소스를 사용해 만든 것이다.
특히 사진 속 원피스를 입은 미국 유명 배우 디타 본 티즈의 섹시한 모습은 사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흰색 도우와 치즈, 빨간색 소스로 세밀한 부분까지 묘사해 디타 본 티즈의 자태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를 본 네티즌들은 "피자로 만든 초상화, 표현력이 대단하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 디테일이 살아있어", "피자로 만든 초상화, 다음에는 어떤 작품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 피자가 섹시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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