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변호인' 흥행 기념 인사 "무려 천만..정말 감사합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23 13: 17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변호인'의 천만 관객 돌파를 감사하며 인증 사진을 올렸다.
임시완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호인'이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고 무려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임시완은 '변호인'의 포스터를 든 채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얗고 깨끗한 피부, 특유의 선한 눈매가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임시완은 '변호인'에서 국밥집 아들 진우 역을 맡아 부당한 권력에 희생 당하는 약자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냈다. 
한편 역대 천만 영화들 중 유일하게 실존인물을 모티프로 한 '변호인'은 1981년 발생한 '부림사건'을 소재로 속물 변호사가 인권 변호인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단순히 망각에 대한 외침 외에도 영화적으로도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20일까지 누적 관객수 1016만 2511명(영진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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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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