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성(29, 베이징 궈안)이 근육 부상으로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을 소화할 수 없어 귀국한다.
하대성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하대성은 브라질 전지 훈련 첫 훈련에서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다. 가벼운 근육 부상으로 보였지만 회복이 쉽게 되지 않았다. 브라질에서 머무는 동안 회복 훈련에 매진했지만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미국으로 이동한 뒤에도 훈련을 소화할 수 없었다. 하대성은 미국 전지 훈련의 첫 일정에 참석하지 못했다. 결국 대표팀은 하대성을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하대성이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상 회복이 경기까지 무리라고 판단돼 귀국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하대성의 대체자를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하대성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박종우(부산)와 이명주(포항)를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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