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프로·아마 통합 '코리아 도타2 리그(KDL)' 개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1.23 14: 36

또 하나의 굵직한 e스포츠 대회가 탄생했다. NSL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던 도타2가 프로와 아마추어대회를 통합한 '코리아 도타2 리그'를 출범한다.
넥슨은 23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OS게임 도타2의 '코리아 도타2 리그(이하 KDL)' 출범 소식과 'KDL'이 한국e스포츠협회 공인리그 채택을 밝혔다. KDL은 프로와 아마추어리그를 통합한 새로운 리그.
'KDL'은 수준별로 티어1, 티어2, 티어3 총 세 단계로 나뉘어 운영된다. 티어1은 최상위 실력을 보유한 4개의 프로팀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매 경기 상금을 걸고 승부를 겨룬다. 티어2는 프로와 아마가 공존으로 그룹으로 총 6개팀이 경합을 벌인다.

티어3는 온라인 아마추어 리그, 오프라인 PC방 리그, 커뮤니티 리그 등 아마추어 대회로 구성 루키그룹으로 도타2를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아마추어 리그 우승할 때 주어지는 티어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상위 2개팀은 티어2로 승격한다.
뿐만 아니라 KDL은 '스위치 시스템'을 도입됐다. 실력에 따라 상위 티어로 승격하거나 하위 티어로 강등될 수 있다. 또한 연승 혜택을 통해 시즌 내 연승하는 팀에게 더 많은 수여하는 '위너 시스템'도 도입됐다.
티어1과 티어2 경기는 상금을 매경기 책정해 승리한 팀에게 바로 지급하며, 누적상금으로 순위를 가른다. KDL은 내달 초부터 연말까지 총 4개 시즌으로 진행된다.
넥슨 김인준 실장은 "KDL은 도타2를 즐기는 분이라면 누구나 티어3부터 시작해 티어1까지 성자할 수 있는 모두의 리그"라며 "KDL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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