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B.A.P, 본상에 이어 공연..'화려한 무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23 19: 23

[OSEN=김사라 인턴기자] 보이그룹 B.A.P가 본상을 수상한 후 팬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B.A.P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원샷(One Shot)’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B.A.P는 상, 하의 모두 흰색 의상으로 빛나는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본 무대에 앞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 B.A.P는 이후 팬들의 열광 속에 ‘원샷’ 공연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배경으로 뜨거운 용암과 같은 영상, 무대 위로는 튀어오르는 불꽃을 두고 멤버들은 화려한 모습으로 팬들 사랑에 보답했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B.A.P의 모습에 관객은 열화와 같은 환호를 보냈다.
앞서 B.A.P는 지난해 신인상에 이어 올해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MC 서경석, 슈퍼주니어 은혁, 에이핑크 정은지가 진행을 맡은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어플리케이션 투표 20%, 인기도 조사 10%,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40%, 심사위원단 심사 30%를 합산해 최고 영예의 대상을 비롯, 본상, 힙합•OST•R&B 발라드 등 부문상, 한류특별상, 공연문화상, 하이원 인기상, 디지털 음원상, 최고 음반상의 주인공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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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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