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엑소는 23일 오후 서울 잠실동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후, "신인상에 이어 이렇게 또 큰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식구들과 매니저 형들, SM타운 선배님들, 팬들, 사랑하는 멤버들 정말 감사드린다. 2013년에 정말 많은 상을 받았는데 2014년에도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겠다"며 "항상 응원해주는 중국, 해외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그맨 서경석과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진행을 맡은 '서울가요대상'은 한 해 동안 대중에게 사랑받은 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본상과 신인상, 인기상, 대상을 비롯해 최고음반상, 디지털음원상, 공연문화상 OST부문, 힙합부문, R&B발라드, 한류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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