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바로, "김혜수 선배, 엄마 같아" 깜짝 고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23 20: 10

그룹 B1A4 바로가 배우 김혜수에 대해 "엄마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는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 자신을 알아봐 준 김혜수에 대해 "패션쇼 옆자리에 김혜수 선배가 계셔서 잠시 인사를 했다. '아, 그레그레 빙그레 맞죠? 드라마 잘 보고 있다'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게 인터뷰 할 때마다 물어 보더라. 그래서 말하는 게 좀"이라며 망설이던 바로는 김혜수에 대해 "너무 엄마 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도희는 "이게 실수다"라고 말했고, 바로는 "(김혜수 선배가) 여배우 포스가 셀 줄 알았다. 그런데 너무 편하게 몇 년 만난 친구처럼 얘기했다"며 김혜수를 엄마에 비유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막내들인 B1A4 바로, 타이니지 도희, 배우 손호준이 출연해 숨겨진 이야기들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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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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