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2관왕’ B1A4, 본상-인기상 “팬 분들 덕”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23 21: 28

[OSEN=김사라 인턴기자] 보이그룹 B1A4가 본상에 이어 인기상까지 2관왕에 올라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B1A4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하이원인기상 2위에 호명돼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B1A4는 “일단 인기상을 처음 받는 거라 감회가 새롭고 떨린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이 상이 우리 팬 분들께서 직접 투표하셔서 저희가 받을 수 있는 상인데, 열심히 투표해주신 팬분들 정말 감사 드린다. 사랑스러운 우리 팬 분들 정말 사랑한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돌아가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게 해주겠다 말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미안하고, 앞으로 열심히 해서 우리 바나(팬클럽) 여러분이 웃는 일만 있도록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B1A4는 하이원인기상 투표에 25.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 샤이니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MC 서경석, 슈퍼주니어 은혁, 에이핑크 정은지가 진행을 맡은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어플리케이션 투표 20%, 인기도 조사 10%,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40%, 심사위원단 심사 30%를 합산해 최고 영예의 대상을 비롯, 본상, 힙합•OST•R&B 발라드 등 부문상, 한류특별상, 공연문화상, 하이원 인기상, 디지털 음원상, 최고 음반상의 주인공을 선정해 시상했다.
sara326@osen.co.kr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