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소녀시대, 무대 빛내는 카리스마..'시크+섹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23 22: 08

[OSEN=김사라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소녀시대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아이 갓어 보이(I Got a Boy)’ 무대를 펼쳤다.
이날 소녀시대는 눈을 연상시키는 새 하얀 색 옷을 입고 무대에 섰다. 특히 멤버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 디자인의 의상이 돋보였다. 소녀시대의 열창과 격렬한 댄스에 팬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노래에 열중한 표정으로 끝까지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MC 서경석, 슈퍼주니어 은혁, 에이핑크 정은지가 진행을 맡은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어플리케이션 투표 20%, 인기도 조사 10%,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40%, 심사위원단 심사 30%를 합산해 최고 영예의 대상을 비롯, 본상, 힙합•OST•R&B 발라드 등 부문상, 한류특별상, 공연문화상, 하이원 인기상, 디지털 음원상, 최고 음반상의 주인공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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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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