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교통사고 당한 김수현 구했다..'눈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23 22: 23

'별그대' 전지현이 교통사고를 당한 김수현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12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이가 도민준(김수현 분)을 찾아 헤매다가 그의 집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위험에 처한 도민준을 발견했다.
천송이는 자신에게 12년 전 교통사고에서 구해준 남자의 정체를 알려주겠다는 유세미(유인나 분)의 말을 거절했다. 이어 천송이는 도민준을 계속 찾으며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고, 결국 그의 집 바닥에 쓰러져 있는 도민준을 발견했다.

천송이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도민준을 보고 당황하며 눈물을 흘렸다. 가까스로 의식을 찾은 도민준은 천송이를 보고 병원에 가지 않겠다며 거부했고, 천송이는 장영목(김창완 분) 변호사를 불렀다.
도민준이 크게 다친 것을 알게 된 장 변호사는 천송이에게 고맙다고 말을 하면서도, 도민준이 떠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 천송이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천송이는 갑작스럽게 다친 도민준을 걱정하면서도 그가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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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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