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곽동연-주다영-지우, 희비 엇갈린 삼각관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23 22: 40

‘감격시대’ 곽동연, 주다영, 지우의 삼각관계에 희비가 엇갈렸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채승대 극본, 김정규 연출) 4회에는 정태(곽동연 분)의 본심을 알게 된 어린 옥련(지우 분)이 눈물을 방울방울 터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태와 데쿠치가야(주다영 분)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휩싸인 옥련. 그는 자신을 찾아온 정태에게 “오해다. 네가 생각한 그런 사이 아니다. 걔 좋아하는 거 아니다 변명하러 온 거 아니야?”라며 정태가 자신에게 변명해주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정태는 “정신차려 보니 여기 있더라. 난 힘들고 지칠 때만 네가 떠오르나봐”라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에둘러 자신은 옥련이 아닌 가야를 좋아하고 있음을 고백한 것.
옥련은 정태의 고백에 서운함을 느끼면서도 신의주를 떠나는 가야를 봤음을 알려줬다. 정태는 곧바로 역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복수심에 불탄 가야는 정태에게 칼을 겨눴다.
결국 정태는 떠나는 가야에게 “믿어줘. 아버진 분명 놈을 잡아오겠다고 했어. 내가 죽도록 싫어하는 아버지지만 이번만큼은 믿어보고 싶어. 힘이 없으면 기르고 편이 없으면 만들어서 네가 돌아왔을 때 네 아버지 죽인 놈 내가 네 앞으로 데리고 올게”라고 약속하며 애틋한 인사를 했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 감성 누아르'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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