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시원, “성룡은 전세기 아닌 전용기 보유한 톱스타”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23 23: 41

‘해피투게더3’ 시원이 성룡의 전용기를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성룡과 친구들 특집에는 성룡, 시원, 나르샤가 출연했다.
이날 시원은 상하이에서 만난 성룡에게 직접 ‘해피투게더3’ 섭외를 받았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원은 “성룡 형님이 영화 프로모션으로 한국에 오는데 ‘나 나가. 너 나가’라고 말하며 섭외하셨다.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하루 간격으로 홍콩 중국 서울 미국 등을 찾을 만큼 바쁜 세계적인 스타 성룡. 이에 MC들이 “항공사 마일리지가 엄청 쌓이겠다”고 말하자, 시원은 “성룡은 전용기가 있기 때문에 필요 없다”라고 답했다.
시원은 이어 “전세기는 렌트고 전용기는 본인 거다”라며 성룡이 전용기를 보유한 대스타임을 언급했다. 이에 '해피투게더3' MC들이 “부자 형이 여기 있었네”라며 부러움을 드러내자, 성룡은 유재석에게 “김포공항에 파킹해뒀다. 내일 같이 가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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