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아마존 가족, 최수종에 보러 몰려든 아줌마 부대에 "무섭고 신기"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24 00: 05

아마존 가족들이 그들과 함께 하고 있는 배우 최수종을 보려고 몰려든 아줌마 부대에 "무섭고 당황했다.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 아마존 가족의 남자 멤버들인 아빠후, 제토, 빠빠시를 데리고 수산시장에 장을 보러 갔다.
최수종이 시장에 들어서자 시장에서 일을 하는 많은 여성들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거나 "동안이다"라며 칭찬을 했고, 심지어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최수종의 인기를 처음으로 확인한 제토는 "아줌마들이 최수종을 보려고 모여 있는 게 웃겼다"라고 말했고, 아빠후는 "몰려든 사람들 때문에 무섭고 당황했다. 신기한 장면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으로'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 출연한 야물루 가족과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 가족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차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소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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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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