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아마존 세 모녀, 귀 뚫기 도전.."예쁘다" 대만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24 00: 24

아마존에서 온 세 모녀 아우뚜, 야물루, 이요니가 한국에서 귀 뚫기에 도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한국 여자들의 귀에 걸린 귀걸이를 보고 부러워하는 아마존 세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희라는 예쁜 귀걸이들을 보며 눈을 떼지 못하는 세 모녀를 위해 귀를 뚫을 수 있는 가게에 데리고 갔다. 세 모녀는 바늘로 귀를 뚫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지만 예쁜 귀걸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 차례로 귀를 뚫었다.

이에 엄마 아우뚜의 첫째딸 야물루는 "내가 봐도 정말 예뻤다"며 만족감을 표했고 아우뚜와 이요니 역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집으로'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 출연한 야물루 가족과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 가족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차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소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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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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