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153 한정판, 경매로 프리미엄 붙어 20만 원 돌파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24 00: 47

품절된 모나미 153 한정판 볼펜에 대한 프리미엄이 점점 치솟고 있다. 추가 생산 계획이 없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가격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모나미는 지난 22일 '모나미 153 리미티드 1.0 블랙'를 1만개 한정 제작, 판매했고 발매 첫 날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음날 오전 품절됐고 모나미 153 한정판 볼펜을 사려던 사람들은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
모나미 홈페이지에도 '모나미 153 리미티드 조기매진' 안내문구를 내면서 품절을 선언했다. 모니미사측은 '모나미 153 리미티드가 조기매진되었습니다. 고객님들의 뜨거운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고객들의 관심이 폭발하면서  한정판을 추가 제작, 판매할 것인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모나미사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이에 관련해 "153 한정판은 1만개 한정출시로 추가 제작은 불가합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중고판매 사이트에서 모나미 153 한정판은 폭등 조짐을 보이는 중이다. 한 중고매매 사이트에서 20만 원까지 팔리고 있다.
모나미 153 한정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나미 153 한정판, 펜 하나에 다들 미쳤네", "모나미 153 한정판, 2만원에 사서 20만원에 파는 사람은 대박이네", "모나미 153 한정판, 20만원 주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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