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달력이 필요없어?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24 07: 46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가 화제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란 게시물이 올라왔다.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는 율리우스력을 사용하는 계산법이다.

시작은 주어진 날짜가 오늘로부터 며칠 뒤인지를 일일이 센다. 이어 이 값을 7로 나누어 요일을 맞히면 된다.
하지만 이런 계산을 정말로 일일이 다 할 필요는 없고 중간마다 7로 나눈 나머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해도 되는 것으로 밝혔다.
1년의 날수 365는 7로 나누어 1이 남으니까 윤달이 끼지 않는 한 1년 후 같은 날짜의 요일은 항상 하루 뒤가 된다고.
또한 4개의 미지수로 이뤄진 '첼러의 공식'이나 달마다 요일이 같은 날짜를 암기해 계산하는 '둠스데이(운명의 날) 알고리즘'도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달력이 필요없는 건가",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내년 요일들을 알 수 있겠네", "날짜 보고 요일 맞히기, 이런 게 있을 줄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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