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4MC, ‘이원생중계’ 직접 시민들 만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4 09: 29

‘마녀사냥’의 네 MC들이 ‘이원 생중계’ 코너에서 직접 거리로 나섰다.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는 ‘노출패션을 권하는 남자친구’가 고민인 사연들이 소개됐고 얘기를 나누던 네 MC(성시경, 신동엽, 허지웅, 샘 해밍턴)들은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이원생중계 화면을 연결했다.
이번 주 이원생중계 장소는 바로 시청역 한 카페. 갑작스럽게 영상 속에 등장한 네 MC들의 모습에 시민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 했다. 평소와 다름없이 카페와 연결된 화면으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늘씬한 한 여성의 등장에 네 MC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 했다.

특히 이 여성은 노출의상 관련 질문에 몸매가 아주 좋다면 노출의상쯤은 입을 수 있다고 당돌한 의견을 말하며 곧 카페로 올 자신의 친구의 몸매를 극찬하기 시작했다. 계속된 여성의 친구 몸매 칭찬에 네 MC들의 호기심은 극에 달은 상황.
결국 몸이 달은(?) MC들은 직접 가서 보고 싶다는 말은 반복하며 이원생중계가 연결된 위치가 어딘지 정확히 묻기 시작했다. 노력 끝에 JTBC에서 멀지 않은 곳임을 확인한 신동엽은 “지웅이랑 시경이 2:2 소개팅 시켜주고 싶다”고 말하며 직접 현장으로 나가길 제안했다.
잠시 후 진짜 거리로 나간 4MC는 나란히 시청역을 거닐며 실제 이원생중계가 연결되고 있는 카페에 도착했고, 성시경은 “아까 TV에서 봤던 사람들이 여기 다 있어!”라며 도리어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 MC들은 처음 보는 이원생중계 상황에 어리둥절해하는 시민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인터뷰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4일 오후 10시 55분.
kangsj@osen.co.kr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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