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영상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와 같은 고해상도의 '한국판 구글어스'가 일반에 공개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23일 남한의 영상지도 '한국판 구글어스'를 24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판 구글어스'는 위성영상 등을 통해 하늘에서 촬영한 지표면 사진을 이용해 제작한 것이다.
'한국판 구글어스'가 제공하는 영상지도는 2012∼2013년 촬영된 해상도 25㎝급과 50㎝급 등 2종이지만 25㎝급 해상도는 수도권과 광역시, 제주도, 경주, 여수 등에만 적용되고 나머지 지역은 50㎝급으로만 제공된다.
'한국판 구글어스'는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볼 수 있으며, 지도를 구매할 수도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