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꼬꼬댁 교실' 마지막 회에서 눈물을 쏟았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꼬꼬댁 교실’ 마지막 회에서는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이기광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트남 어린이 학교에서 일일 교사로 나선 김민준 이기광이 아이들과 함께 동자승 체험, 베트남 전통민속놀이 등 엄마의 나라를 있는 그대로 경험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기광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꼬꼬댁 교실’ 관계자는 “베트남 일정의 피날레로 아이들의 아기자기한 학예회가 진행됐다. 학예회 마무리 단계에서 한국에서 날아온 엄마들이 깜짝 등장해 아이들과 극적인 상봉을 했다”며 “이를 본 지켜본 이기광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자는 물론 그곳에 있던 아이들의 베트남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까지 모두 눈물바다를 이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한편 '꼬꼬댁 교실'은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스타 서포터즈가 함께 떠난 엄마의 나라 여행기다. 김민준, 비스트 이기광을 비롯해 리틀 싸이로 잘 알려진 황민우, 이유진, 강동민, 장예슬, 조예지 다섯 명의 아이들이 지난 해 11월 말 8박 9일 일정으로 베트남 현지를 체험하고 돌아와 안방극장에 따스한 웃음과 감동,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5시 4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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