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클라라가 섹시한 이미지를 벗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클라라는 패션 매거진 ‘바자’ 2월호 화보에서 그간 보였던 섹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수많은 화보 촬영을 진행해왔지만 민낯처럼 느껴지는 메이크업은 처음이라는 클라라는 자신의 얼굴을 보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를 통해 클라라는 첫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클라라는 응급실 인턴 한아름 역을 맡았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역할은 팜므파탈과는 거리가 멀어요. 자유분방하고 해맑은 캐릭터로 실제의 내 모습과 굉장히 비슷해요. 그녀도, 나도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으려고 하고 감정 표현에 굉장히 솔직해요”라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연기력에 대해서는 “드라마가 방송되면 나에 대한 반응은 둘 중 하나일 거예요. 연기자로서 한 단계 도약했다, 아니면 역시 연기를 못하는구나. 이런 부담감을 겉으로 티 내지 않으려고 해요. 함께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현장을 놀이터라고 생각하고 즐기면서 하려고 노력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라의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2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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