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설 연휴 통화량 대비책 발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1.24 11: 15

LG유플러스가 설 연휴 통화량 대비책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소통 대비, 사전 점검 및 최적화를 실시하고 현장요원을 증원하는 등 가입자들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통화량 소통대책기간 중 LG유플러스는 전국의 고속도로를 비롯 경부, 중부, 영동, 서해안 등 고속도로가 겹치는 분기점, 고속도로 휴게소, 톨게이트, 나들목 등 교통 체증으로 통화량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지난해 통화량 추이를 분석해 통화채널카드를 추가 증설했으며 이동기지국 장비의 비상운영대기를 완료했다. 

그리고 고속철도역, 고속터미널, 백화점, 쇼핑몰, 전통시장과 할인마트, 공원, 묘지 등 유동인구 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최적화 작업과 장비점검을 완료한 상태이며, 공단이나 공장 지역의 정전에 대비 별도의 비상 발전기를 준비해 놓은 상태라고 LG유플러스는 밝혔다.
특히 LTE-A & VoLTE 서비스는 최고의 전국 커버리지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도 큰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명절 특성상 특정지역의 통화량 증가로 인한 통화품질 저하 및 장애 발생에 대비하여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으며, 지방의 통화량 증가에 대비, 주요 기지국의 가용한 용량을 증대하여 설 연휴에 몰리는 귀향객에게 원활한 통화품질을 제공하고 교통 체증 등 유사시의 통화량 폭증에도 대비했다.
마지막으로 전국 주요지역 및 고속도로 주변 등 기지국의 용량을 추가로 증설했다고 LG유플러스는 밝혔다.
luckylucy@osen.co.kr
LG유플러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