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우영-박세영, 얼음낚시 첫 커플 여행 '알콩달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24 12: 01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4'의 우영과 박세영 커플이 얼음낚시 여행을 떠났다.
우영, 박세영 커플은 최근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 4' 녹화에서 얼음낚시를 하기 위해 춘천으로 향했다.
이날 녹화에서 우영은 박세영에게 "첫 방송을 봤냐"고 물었고, 박세영은 "운동하러 가서 트레이너 선생님과 봤다"고 대답했다. 이에 우영은 "트레이너 선생님이 남자냐?", "굳이 일대일로 하냐?", "언제까지 할 거냐"

는 질문을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목적지인 춘천에 다다른 두 사람은 얼음낚시를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이들은 얼음 낚시터에 도하자마자 난관에 부딪혔다. 얼음 구멍이 뚫려 있을 거라는 우영의 예상과는 달리 직접 뚫어야 했던 것.
쇠막대를 들고 얼음을 뚫기 시작한 우영은 아무리 파도 끝이 없는 두꺼운 얼음으로 진땀을 뺐고, 박세영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우영이 얼음을 뚫을 때 남자다웠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얼음 뚫기에 이어 두 사람의 고난은 계속 이어졌다. 낚싯대에 미끼를 끼우려던 박세영의 바지에 낚시 바늘이 걸리고 만 것. 이를 본 우영은 대신 낚시 바늘을 빼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우영-박세영 커플의 알콩달콩 첫 여행은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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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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