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B.A.P, 전국 지하철역-빌딩 전광판 억대 광고 '개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1.24 15: 41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B.A.P가 억대 프로모션에 착수, 전국 주요도시 지하철, 건물 광고판을 접수했다.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부터 서울 강남, 명동,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 건물 및 지하철역에 대형 래핑 및 전광판 광고를 시작,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광판에서는 신곡 '1004'의 티저 영상이 방영되고 있으며, 래핑 광고로는 첫 정규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 재킷 사진을 홍보하고 있다. 이 광고는 TS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첫 정규앨범 발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억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첫 공개됐다.

TS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컴백이 매우 의미있는 일인만큼, 다양한 경로로 B.A.P의 음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1004'는 TS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히트제조기로 불리는 강지원, 김기범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기존 전사 이미지에서 보다 더 댄디한 매력을 살려 20~30대 여심까지 노리는 어쿠스틱 댄스곡이다.
B.A.P는 내달 3일 '1004'로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3월 8일~9일 단독 공연 'B.A.P 라이브 온 어스 서울 2014(LIVE ON EARTH SEOUL 2014)를 개최한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