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무도', 콘셉트만 맞으면 또 나갈 것"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24 14: 58

배우 소지섭이 콘셉트만 맞으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또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최근 발매된 스타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2월호 화보촬영 및 인터뷰에서 "슬랩스틱 개그를 좋아한다"며 "올해 불러주면 나가겠다고 했는데 콘셉트가 맞으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소지섭은 지난해 '무한도전'에 출연해 뺨맞기 등 몸개그를 보여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소지섭은 "폼 잡으러 나간 것 아니니 하는 게 맞다"며 "'무한도전'이 아닌 다른 예능 출연은 힘들 것 같다. 다른 예능 출연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보통 예능에 나가면 내 자리가 아닌 듯 어색해 힘들다"고 토로했다.

한편 소지섭 패션화보가 담긴 앳스타일 2월호는 지난 21일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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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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