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동계올림픽 유력한 금메달리스트 '빙속여제' 이상화(25)가 자신의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화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15일 여 앞둔 한국 선수단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화는 전날(22일) 한 잡지 화보가 인터넷에 공개된 데 대해 "어제 화보 촬영 사진이 공개됐는데, 반응이 뜨거워 나도 놀랐다. 세계신기록을 세웠을 때보다 뜨거웠던 것 같다"고 웃은 뒤 "운동 선수인 만큼 경기 결과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근 이상화 화보는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항상 스피드스케이팅 슈트를 입고 '빙속여제'로 군림했던 이상화였기에 완벽한 여신으로 변신한 매력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사진마다 강렬한 눈매에 도발적인 뽀얀 몸매 일부를 드러내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한편 화보를 찍은 관계자는 이상화가 낯선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하고 유쾌하게 자신을 드러냈다며 '백옥 금벅지'가 드러나는 의상 등 여신포스 사진 3장을 공개했다.
OSEN
에스콰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