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코요태, 1999년 소환한 복고 무대로 '컴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4 19: 25

그룹 코요태가 1999년을 소환한 듯한 신나는 복고 무대로 컴백했다.
코요태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1999'를 열창,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날 코요태는 완벽한 복고 의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신지는 커다란 안경과 초록 재킷을 입었으며, 김종민과 빽가는 청 재킷을 입고 다소 촌스러운 패션을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객석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색다른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 웃음을 2배로 했다.
또 무대 초반에는 MC 딩동이 깜짝 출연, 90년대의 DJ를 재현해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 에일리, B1A4, 달샤벳, 걸스데이, 탑독, 양지원, 럼블피쉬, 김종서, GOT7, 로열 파이럿츠, 코요태, 레인보우 블랙, AOA, 다이아트리, 더 씨야, 에어플레인, 홍대광, 가물치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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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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