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뮤뱅'서 컴백 후 첫 지상파 1위..'눈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4 19: 43

그룹 B1A4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 컴백 후 지상파 첫 트로피를 거머쥐고 눈물을 보였다.
B1A4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곡 '론리(Lonely)'로 1위에 호명됐다.
B1A4의 바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한다. 멤버들 수고많았고, 웃는 일만 가득하자고 했는데 정말 기쁘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된 후 서로를 감싸 안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수상 소감 이후 1위 공약이었던 '업고 노래하기'를 선보여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B1A4의 '론리'는 리더 진영이 만든 곡으로, 평범한 일상이 이별 후에 아픔으로 다가오는 것을 사실적인 가사로 아련하게 표현한 노래다.
앞서 B1A4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 에일리, B1A4, 달샤벳, 걸스데이, 탑독, 양지원, 럼블피쉬, 김종서, GOT7, 로열 파이럿츠, 코요태, 레인보우 블랙, AOA, 다이아트리, 더 씨야, 에어플레인, 홍대광, 가물치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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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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