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원어민 선생님 앞에서 버벅대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서장훈이 산하 군의 학교에 찾아가 원어민 선생님과 상담하는 장면이 담겼다.
서장훈은 산하 군이 집중력이 부족한 점을 원어민 선생님에게 말하기 위해 직접 선생님과 면담을 신청했다.

서장훈은 자신감 있게 원어민 선생님 앞에 섰지만, 계속해서 버벅댔다. 산하 군을 위해 할 말이 많은 그였지만, 완벽한 영어를 하지 못해 답답해 했다.
그는 원어민 선생님에게 "산하가 집중력이 약하다. 그 부분을 좀 많이 신경써 달라"고 힘겹게 말한 뒤 한동안 정적이 흘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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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