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민종, 시골서 허당 매력 폴폴..'구박의 아이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4 22: 49

김민종이 시골에서 허당 매력을 풍기며 구박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민종이 동생들에게 연신 구박을 받으며 인간적인 매력을 뽐냈다.
김민종은 이날 모든 상황 속에서 어린 동생들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김민종은 일어나자마자 장작을 패는 아버지를 도왔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 허당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김재원, 이하늬와 대화를 나누던 중, 4일 내내 같은 옷을 입는 김민종에게 화살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하늬는 "속옷은 갈아 입는 것이냐"고 타박했고, 결국 그는 4일만에 머리를 감는 등 세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김재원을 편애하는 엄마에게 "내가 주는 라면은 안먹고 재원이가 주는 호빵만 먹는다"고 귀엽게 투정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은 '야자 타임'에서 이하늬와 김재원에게 집중 공격을 당하며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 시종일관 허당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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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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