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오종혁 "중간 합류 임시완, 참 잘한다" 칭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24 22: 58

배우 오종혁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의 적응력을 칭찬했다.
오종혁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임시완 너무 잘한다"며 중간 합류에도 불구하고 금방 적응해낸 임시완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종혁은 임시완과 함께 코코넛 채집에 나섰다. 그리고 웃는 얼굴로 열심히 코코넛을 따는 임시완에게 칭찬의 말을 건넸다.

그는 "(임시완이) 너무 잘한다"며 "중간에 끼면 분위기 적응하기 힘들다. 그런데 중간에 합류했는데도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도 잘 캐치한다. 집 지을 때도 군소리하지 않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임시완은 어른스런 막내로 병만족을 도와 거친 정글에 적응했다. 코코넛 채집에서도 그는 오종혁을 도와 최선을 다했고, 두 사람은 "모양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은 솜사탕"이라며 코코넛의 맛을 음미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두 번째 생존지인 '코스라에 정글'에서의 병만족의 분투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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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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