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충격고백, 중학생 때부터 남다른 호기심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24 23: 15

‘마녀사냥’ 신동엽이 중학생 때 경험한 야릇한 경험을 고백했다.
신동엽은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 1부 코너 ‘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 ‘옆방여자’라는 닉네임에 자신의 중학교 때 모습을 고백했다.
그는 “문간방에 세 들어 살던 누나가 있었는데 제가 중2, 중 3때였고 그 누나는 스물다섯살 정도였다”라며 옆 집 누나를 회상했다.

신동엽은 이어 “그 누나의 키는 166~167cm정도였다. 새벽녘에 들어와 문을 열고 낮잠을 자는데. 발이 쳐져 있지만 발이 촘촘하지 않다. 거기에 속옷만 입고 잤다”라며 그 때문에 물건을 놓고 온 척 그 앞을 왔다 갔다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특히 신동엽은 “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 누나 발 사이즈는 250 정도 됐던 것 같다. 발바닥이 정면으로 나를 바라보던 느낌이 기억난다”라고 과거 모습을 정확하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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