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기자, 샘 해밍턴이 스튜디오 밖으로 나와 시민들을 만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이원생중계 녹화중이던 네 명의 MC들이 스튜디오 밖으로 나와 시민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원생중계에서 한 여성은 “제 친구 몸매가 정말 좋다. 3분 후면 여기에 도착하는데 골반도 진짜 넓다”라며 MC들에게 녹화장으로 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신동엽은 “성시경 허지웅과 2대 2 미팅을 하지 않겠냐”라며 방송국 근처에서 진행된 이원생중계 현장을 찾았다. 스튜디오 밖으로 나온 MC들은 느낌이 사뭇 다른 듯,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성시경은 “동엽이 형은 야외 정말 어색해하는데”라며 남의 걱정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원생중계를 진행한 네 명의 MC들은 시민들의 고민을 상담, 여동생을 대하는 오빠의 심정으로 자상하게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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