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양요섭, 강아지 양갱과 행복한 나날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25 00: 10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강아지 양갱과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양요섭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강아지 양갱과 밥을 먹고 놀아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양요섭은 일본어 레슨을 받으면서도 양갱을 생각했다. 그는 일본어 선생님에게 양갱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보여주며 '자식 자랑'에 나섰다.

집으로 돌아와서도 양갱을 향한 양요섭의 애정은 이어졌다. 그는 서열 정리를 위해 양갱에게 반갑지만 반갑지 않은 척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양요섭은 "혼자 살 때는 뭐든지 제 위주였다"며 "처음 키우는 강아지다보니 욕심이 많다. 훈련시켜야 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며 양갱에 의해 변화된 혼자남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그는 "외롭다는 생각도 거의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로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재 김용건, 김광규, 전현무, 김민준, 데프콘, 노홍철, 비스트 양요섭, 파비앙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는 장미여관 육중완이 특별 출연했다.
mewolong@osen.co.kr
'나 혼자 산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