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샘 해밍턴이 홍석천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가슴 성형 후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라는 친구 때문에 고민에 빠진 남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신동엽은 홍석천에게 이 사연이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하는지 의견을 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가슴 성형한 여자연예인 친구가 몇 있었는데, 잘 됐는지 만져달라고 해서 저도 만져본 적이 있다”라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샘 해밍턴은 “난 오늘부터 게이할래”라며 “전 오늘부터 게이입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석천은 “샘은 우리 세계에 오면 인기 많을 거야. 요즘 대세야”라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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