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육중완이 자취 10년차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육중완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저녁 식사를 위해 장을 보고 요리를 했다.
그의 저녁 식사 메뉴는 고기 위주였다. 그는 연습실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시장에 들러 닭고기를 비롯해 여러 음식 재료들을 구입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능숙한 모습으로 재료 손질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새 먹음직스런 음식들이 육중완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먹방이 시작됐다. 육중완은 혼자서도 열정적으로 닭다리를 뜯었다. 그의 모습을 본 노홍철은 "모글리 같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로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재 김용건, 김광규, 전현무, 김민준, 데프콘, 노홍철, 비스트 양요섭, 파비앙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는 장미여관 육중완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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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