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선수의 손 크기, 외계인 나오는 영화서 봤던 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25 08: 00

농구 선수의 손 크기가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은 최근 캐나다 한 여성 리포터가 NBA 밀워커 벅스 소속 신인선수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손을 맞댄 사진이다.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그리스에서 자란 이 농구 선수의 키는 208cm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가락 끝에서 손목과의 경계까지의 길이가 25cm 정도이다. NBA 캐나다의 리포터가 촬영해 개인 사이트에 공개한 좌측 사진은 왕뚜껑 손바닥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이름 또한 특이하다. 아데토쿤보의 영문 스펠링은 'Giannis Antetokounmpo'인데 재미있는 것은 팀 동료들도 아데토쿤보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 고참 선수는 아데토쿤보를 두고 "이름을 못 읽겠다. 그냥 루키라고 부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우연히 만난 거인이라는 제목의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농구 선수의 손 크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농구 선수의 손 크기, 영화에서 저런 손 봤다", "농구 선수의 손 크기, 빨판 아님?", "농구 선수의 손 크기, 저 손에 잡히면 죽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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