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김주혁, 김준호, 김종민 등 일명 '3G'팀의 연합이 이번 여행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역시 3G 팀의 활약이 돋보일 예정이다. 경상북도 울진으로 '남자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3G팀과 차태현, 데프콘, 정준영으로 구성된 LTE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것.
멤버들은 아침부터 시작된 점심 복불복 때문에 추노를 방불케 하는 대낮 추격전을 벌일 예정. 붓으로 얼굴에 특유의 문자를 적어 멤버들을 아웃 시키는 미션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1인 만이 점심을 먹을 수 있다.

이날 역시 3G 팀의 활약이 도드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여행에서 다리에 쥐가 났다는 이유로 3G라는 팀명을 얻은 세 사람은 LTE 팀에 맞서 복불복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두뇌 게임을 할 계획이다.
배신과 연합을 오간 추격전에서 3G와 LTE 팀 중 과연 누가 승리를 거머쥐었을 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1박 2일’의 경북 울진 ‘남자여행’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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