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 띠동갑 연하 아나운서와 열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25 08: 56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인기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39)가 일본 후지TV 아나운서인 마츠무라 미오(27)와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25일 일본 매체인 스포츠호치는 "사진 주간지 플라이데이에 의해 진나이의 아파트에 마츠무라 아나운서가 출입하는 장면이 포착됐고, 소속사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모델과의 양다리설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마츠무라 아나운서와 1년 정도 교제했으며,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진나이 토모노리는 모델 사에구사 코코로(26)와 약 6개월 열애 끝에 결별한 바 있으며, 이보다 앞선 2007년에는 배우 후지와라 노리카(42)와 결혼했으나, 2년후 이혼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VCR을 이용한 개그로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츠무라 아나운서는 게이오 대학을 졸업하고 후지TV에 2009년에 입사했으며, 'FNN 슈퍼뉴스'에서 캐스터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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