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의 일상공개가 화제다.
지난 24일 SBS 설특집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이하 이영애의 만찬)은 이영애의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영애는 평범한 쌍둥이 엄마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물가에서 놀거나 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을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영애는 44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영애는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한국인에게 음식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단순히 배를 채우고, 입을 즐겁게 하는 단순한 행위로서의 ‘식(食)’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한 민족의 역사를 파헤칠 예정이다.
이영애는 다큐멘터리로 복귀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아이들이 태어나서부터 1년 반 동안 모유수유를 했거든요. 매일 모유를 얼마나 먹였는지, 이유식은 뭘 먹였는지 수첩에 기록해뒀어요. 그렇게 한 2년 넘게 쌍둥이가 먹는 것을 챙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식에 대한 관심이 생기더라고요”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영애 일상공개 진짜 화보 같다”, “이영애 일상공개 이렇게도 아름다울 수가”, “이영애 일상공개 평범한 쌍둥이 엄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애의 만찬’은 오는 2월 2일과 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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