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임현식 “상남자 포스로 박원숙 사로잡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5 09: 06

배우 박원숙과 함께 가상 재혼부부로 나서는 임현식이 “상남자 포스로 박원숙을 사로잡겠다”고 선전포고 했다.
임현식과 박원숙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 가상 재혼부부로 출연한다.
 

임현식은 “‘한 지붕 세 가족’ 때는 구박 받고 살았지만 이번에는 상남자가 돼 박원숙을 휘어잡겠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에 박원숙이 “웃기는 소리”라며 단칼에 잘라내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님과 함께’는 실제로 이혼이나 사별로 혼자가 된 황혼의 연예인이나 명사들이 재혼 부부로 출연, 그들을 통해 가깝게는 우리네 부모님, 나아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황혼 재혼에 대한 고민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풀어보고자 기획됐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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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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