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서 시불코바와 격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25 10: 00

중국 테니스 간판 리나(31, 세계랭킹 4위)가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서 도미니카 시불코바(24, 슬로바키아, 24위)와 맞붙는다.
리나는 지난 23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4 호주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서 돌풍의 주역 유지니 부차드(캐나다)를 2-0(6-2, 6-4)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16강전서 마리야 샤라포바를 물리쳤던 시불코바도 준결승서 아그니에스카 라드반스카(폴란드)에게 2-0(6-1, 6-2)으로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리나와 시불코바는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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