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29.6 캐럿 블루 다이아몬드 발견…가격은?

'아프리카의 별'이 발견됐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쿨리난 광산에서 희귀한 블루 다이아몬드가 또 다시 발견됐다.

광산회사 페트라 다이아몬드는 쿨리난 광산에서 29.6캐럿 블루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쿨리난 광산은 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 인근 쿨리난에 있는 광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아몬드들이 채굴된 곳으로 유명하다.

페트라 다이아몬드는 지난 21일 성명에서 이 다이아몬드는 특별한 색감과 선명도를 갖춰 세공하면 고가의 장신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쿨리난 광산에서는 과거 영국 왕관 보석으로 쓰인 '아프리카의 별'이란 530캐럿 블루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바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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